부산예술문화 재능기부봉사단 주최, 장제원 국회의원 등 150여 명 참여

▲ 지난 22일 사상구 르네시떼 야외공연장에서 장제원국회의원(자유한국당)과 수상자와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 지난 22일 사상구 르네시떼 야외공연장에서 장제원국회의원(자유한국당)과 수상자와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부산 사상구 르네시떼 야외공연장에서 구민과 함께하는 음악 축제가 지난 22일 오후에 열렸다.

부산예술문화 재능기부봉사단(단장 김규태, 이하 재능기부봉사단)에서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아픔이 있는 가족과 이웃을 돌아보며 마음을 달래주는 보훈음악회를 개최했다.

재능기부봉사단의 5인조 밴드로 시작해 팬플룻 연주, 한 울타리 오케스트라, 대학생 댄스공연과 아코디언 연주가 어우러진 이번 행사에는 장제원 국회의원(사상구)을 비롯한 지역구의원과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해 150여 명의 구민과 함께 즐거움을 나눴다.

▲ 부산예술문화 재능기부봉사단 5인조 밴드 공연모습.
▲ 부산예술문화 재능기부봉사단 5인조 밴드 공연모습.

장제원 의원은 "6월 보훈의 달을 맞이해 뜻깊은 행사가 열려 참으로 감사하다. 유익한 시간 되시길 바란다"며 인사말을 전했고, 본인 또한 지역 주민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평소 봉사와 지역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게 국회의원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부산예술문화 재능기부봉사단, 한국인문학포럼 국장 김수경, 한울타리 오케스트라, 팬플룻 연주가 전인자, 아코디언 연주가 박햇님이다.

복지TV부울경방송(회장 김명수)이 후원하고, 부산예술문화 재능기부봉사단이 주최한 행사에 사회 각계각층의 봉사단원이 구성돼 있으며, 7년째 음악과 문화공연을 이어오고 있고 지난 2017년에 비영리단체로 등록됐다. 음악공연으로는, 어르신 공연, 버스킹, 관공서 공연을 위주로, 문화행사로는 인문학강의, 영어특강을 주로하고 있다.

▲ 한 울타리 오케스트라단 공연모습.
▲ 한 울타리 오케스트라단 공연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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