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개의 직종, 총 188명 선수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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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대구지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2019년 대구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오는 26일~28일까지 대구시민체육관 등 6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컴퓨터활용능력, 네일아트, 안마 등 총 25개 직종에 188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능을 선보인다.

각 직종별 입상자에게는 최고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국가기술자격법에서 정한 바에 따라 해당 직종의 기능사 실기시험이 면제된다.

또한 직종별 금상 입상자에게는 오는 9월 24일부터 전라북도 일대에서 개최하는 ‘제65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대구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대구시는 지역의 우수 기능인들의 활약으로 2018년 전국대회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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