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보건복지부가 시각장애인이 복지서비스 정보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시각장애인용 ‘복지서비스 안내서’를 발간했습니다.

지난달 개정 발간된 ‘나에게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 안내서를 국립장애인도서관과 함께 시각장애인용 음성자료로 제작·배포했다고 지난 20일 밝혔습니다.

이 자료에는 국민이 처한 상황별로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수록했고, 생애주기별 등의 색인도 제시해 복지서비스를 쉽게 찾아보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사회보장위원회와 보건복지부, 복지로와 국립장애인도서관 국가대체자료공유시스템을 통해 직접 내려 받을수 있습니다.

또한 보건복지부는 온라인상에서 생애주기와 대상별 정책을 쉽게 찾고 이용할 수 있도록 사회보장정보원과 협력해 전자책(e-book)도 제작해 배포했습니다.

전자책은 사회보장위원회와 보건복지부, 복지로 등의 누리집에 접속해 정보를 열람하고 검색할 수 있게 했습니다.

 

2.국가인권위원회는 우리 사회의 인권 향상을 위해 헌신해 온 단체와 개인의 열정과 노력을 기리고 인권 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2019년도 대한민국 인권상’ 후보자를 추천받습니다. 추천 기간은 오는 8월 2일까지입니다.

매년 세계인권선언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하는 대한민국 인권상은 인권 일반 옹호 및 신장과 인권교육 및 문화증진 인권정책 및 연구 분야로 나눠, 각 분야별로 공적이 뚜렷한 사람 또는 단체와 기관을 포상합니다.

포상 규모는 정부포상으로 훈장과 포장,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표창으로 이뤄지며 수공기간은 각각 15년 이상, 10년 이상, 3년 이상입니다.

대한민국 인권상은 그동안 故 노회찬 국회의원(2018년)과 남양주시 이정호 외국인복지센터 소장(2017년), 그리고 故 김복동 위안부 피해자(2015년) 등에게 국민훈장을 포상한 바 있습니다.

오는 8월 2일까지 우편, 방문, 전자우편 등의 방법으로 접수받으며, 인권위 누리집을 참고하면, 추천 관련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 자세한 소식은 웰페어뉴스 홈페이지와 장애인신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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