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고용 모범 기업, 이랜드월드
장애인 고용 모범 기업, 이랜드월드
  • 백미란 기자
  • 승인 2019.06.26 17: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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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전체 조회 시간, 지환 씨는 업무에 필요한 내용을 꼼꼼히 확인합니다.

옷을 좋아하는 진영 씨는 옷이 좋아서 이랜드 월드에 취업 했습니다.

 

스파오 강남점 황지환 직원

“이전 직장은 많이 답답하고 힘들어 했는데, 여기(이랜드월드)는

많은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고, 동료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스파오 강남점 김진영 직원

“평소에 의류 쪽에 관심이 많아서 선생님도 여기를 추천해서 여기에 들어오게

됐어요. 다른 직원들도 잘 챙겨주고 있고, 부족한 거 있으면 다 알려주고,

손이 빠르다 보니까 제가 완벽하다고 직원들이 말해요.”

 

이랜드 월드는 발달 장애인에게 적합한 직무를 개발해

지속적인 장애인 고용 환경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발달 장애인 훈련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직업 체험관을 통해 교육 수료자 40명을 직접 채용했습니다.

 

이랜드 월드 강보라 인사팀 담당자

“중증장애인 54명을 포함해서 총 56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중증 장애인 96%를 유지하면서 채용을 하고 있고요.”

 

장애인 고용 우수사업주에 선정된 기업 이랜드 월드.

한편, 2019 장애인 고용 촉진 대회에서 철탑 산업 훈장도 수상했습니다.

 

스파오 강남점 이채원 관리자

“처음에는 의사소통 면에서 좀 어려울 것 같았는데, 막상 같이 일 해보니까 제가 하는 말이나 저희 직원들이 하는 말을 되게 귀담아 듣고 그걸 해결해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의욕적으로 변하고 저희 직원들도 긍정적으로 영향을 받는 것 같습니다.”

 

 

장애인고용의무제가 시행되고 있지만

대기업 집단 30개소 중 97%는 여전히 법적 의무 미달 수준인 가운데

 

이랜드 월드 강보라 인사팀 담당자

전체 직원들 중에서는 3.9% 정도가 장애인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지금처럼 장애인들이 도움을 받는 존재가 아니라 더 자립하고 본인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그런 사회를 만드는 것이 저희의 목표입니다. 특히나 기업들이 이런 모델을 만드는 것에 대해서 걱정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 것 같은데, 저희가 다른 기업들도 다른 브랜드들도 이런 모델을 통해서 장애인들을 채용해서 근무 고용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습니다.”

 

복지 TV 뉴스 백미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