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식개선센터 참가신청… 7월 1일까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법정의무화 시행 1주년을 맞아 ‘제1회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우수 강의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은 사업주가 외부강사를 통해 교육을 실시하고자 할 때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강사양성과정을 수료한 전문 강사를 초빙해야 교육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이에 공단은 사업주의 원활한 교육실시를 위해 지난 한해 1,069명의 전문 강사를 배출했으며, 올해 1,000명을 포함해 2022년까지 총 5,000명의 전문 강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연대회 개최는 그간 양성된 강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의 품질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더불어 강사 간 효과적인 교육 방법을 공유하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경연대회의 예선과 본선을 통과한 입상자에게는 최우수상 2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 장려상 2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현재 참가신청 접수 중이며, 다음달 1일까지 경연대회 참가신청을 원하는 교육 강사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경연대회에 관한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누리집(www.kead.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경연대회 예선은 오는 8월 19일, 본선은 10월 16일 예정이며, 10월 23일 수상자 발표에 이어 30일 수상자 시상과 시연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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