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오티즘엑스포, 테이블 컬링으로 평창의 감동을 재현
제1회 오티즘엑스포, 테이블 컬링으로 평창의 감동을 재현
  • 정두리 기자
  • 승인 2019.06.2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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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비장애인 같은 즐길 수 있는 테이블 호버컬링 선보여

자폐성 장애 및 발달지연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 수 있는 오티즘엑스포가 국내 최초이자 아시아 최초로 다음달 12일~1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다.

‘꿈을 그리다 다름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서플러스글로벌이 주최하고 한국자폐인사랑협회와 함께웃는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오티즘엑스포는 발달장애인의 복지·의료·교육치료 등 자폐성 장애 및 발달지연 관련 국내·외 100여 개의 유관기관과 단체 및 기업들의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엑스포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중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며 국민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했던 국민 효자종목 컬링을 빙상 위가 아닌 테이블 위에서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테이블 호버컬링’이 눈길을 끌고 있다.

테이블 호버컬링은 저항과 편저항을 이용해 속도와 방향제어가 가능해 실제 빙상 컬링경기와 가장 가까운 형태로 제작됐다.

테이블 호버컬링은 실내 레저스포츠로 얼음 위에서만 즐길 수 있는 정식 컬링과는 달리 1년 내내 쉽게 접할 수 있다. 또한 현대인들이 많이 즐기는 스크린 골프와 야구 등에 비해 진입장벽이 낮아 남녀노소 쉽게 즐길 수 있는 폭넓은 범용성을 자랑한다.

비용과 접근성 등 여러 이유로 인해 경험하기 힘들었던 컬링경기를 실내에서 손쉽게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향후 전 국민이 즐기는 생활스포츠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

테이블 호버컬링을 제작하는 형민로드의 오경근 실장은 “남녀노소 장애인 비장애인을 구별하지 않고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테이블 호버컬링은 전 국민 생활스포츠로 성장함과 동시에 세계무대에서도 충분히 곽광 받을 것.”이라며 “앞으로 많은 동호인이 생겨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스포츠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