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은 ‘장애인 수상레포츠캠프’, 12월은 ‘장애인 스키학교’ 즐기자
7월은 ‘장애인 수상레포츠캠프’, 12월은 ‘장애인 스키학교’ 즐기자
  • 정두리 기자
  • 승인 2019.07.0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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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체육회, 동·하계 레저스포츠 캠프 개최

여름과 겨울, 장애인을 위한 레저 스포츠 캠프가 준비된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007년부터 ‘장애인 스키학교’와 ‘장애인 수상레포츠캠프’를 운영하며 장애인의 레저스포츠 참여기회를 확대시켜 왔다.

올해에도 수상레포츠 캠프를 이달에, 스키학교를 오는 12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수상레포츠캠프는 오는 8일~27일까지 제주 사조리조트와 김녕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국 17개 시·도 장애인 체육가족 250여 명과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2박 3일간, 총 6회 차에 걸쳐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지난 4월부터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에서 선착순 모집을 통해 선정됐으며, 1일차 오리엔테이션 및 안전교육, 2일차 뉴스포츠 및 수상체험(생존수영, 요트, 카약), 3일차 문화체험(제주워터서커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예정이다.

‘2019-2020시즌 장애인 스키학교’는 오는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개최된다.

먼저 12월에는 비장애인 스키지도자를 대상으로 사전 강습회를 개최해 장애인스키학교 전문지도자 양성의 기회를 마련하고, 내년 1월에는 장애인 참가자를 대상으로 3개 종목 과정(알파인스키, 노르딕스키, 스노보드)을 편성해 기초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스키학교 참가자 모집은 오는 10월 중 대한장애인체육회 및 시·도장애인체육회 누리집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한편 정부와 대한장애인체육회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장애인 생활체육의 저변확대 지표라 할 수 있는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율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2006년 4.4%에서 지난해 23.8%로 성장했다.

하지만 레저스포츠 활동은 비장애인에 비해 매우 저조한 실정(2018년 장애인스키학교 및 수상레포츠 참여 장애인 인구 327명)이다.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레저스포츠 시설을 쉽게 찾기가 어렵고, 레저스포츠를 보급할 수 있는 지도자와 프로그램 또한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수상레포츠캠프 및 스키학교 개최와 함께 장애인 레저스포츠 활동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부(02-3434-459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