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은 서울특별시 양천구 내 지역주민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을 대상으로, 운영 전반에 관한 내용과 노인인권 신장 방안에 대한 제안을 수렴하고자 ‘더 좋은 지역사회 만들기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용자의 경우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운영 전반에 대한 제안으로 시설 및 서비스 개선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지역주민들은 노인인식 개선을 위한 효과 있는 홍보방안, 복지관과 지역주민들의 관계 맺음과 물품 대여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공모전 접수기간은 오는 12일 오후 6시까지며, 신청 방법은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누리집(www.ycnoin.org)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은 우수한 제안에 대해서는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을 선정하고 상장과 부상을 전달할 예정이다.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한승호 관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이용 가능한 복지관,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자원을 공유할 수 있는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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