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등급제 폐지에 따른 수요자 중심의 지원체계 구축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선덕)은 지난 2일 남사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복지관 관장,남사면 면장,남사면 새마을부녀회 회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민.관 협력체계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위기가정 발굴과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한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장애인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해소하는데 함께 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독거장애노인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마을돌봄단을 운영하여 정서적 외로움 해소와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선덕관장은,"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남사면과 상호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더불어 장애인등급제 폐지에 따른 수요자 중심의 장애인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장애인의 삶의 질이 향상될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