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다센터, 발달장애인 전담조사관 의사소통 교육
알다센터, 발달장애인 전담조사관 의사소통 교육
  • 정두리 기자
  • 승인 2019.07.1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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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쉬운자료개발센터 알다센터
ⓒ읽기쉬운자료개발센터 알다센터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실시한 ‘발달장애인 전담조사과정’ 교육에 전국장애인부모연대에서 운영하는 알다 센터 이리나 센터장이 참석, 발달장애인과 의사소통에 관한 강의를 진행했다.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발달장애인 지원법) 제13조(발달장애인에 대한 전담조사제)에 따르면, 각 경찰서장은 ‘발달장애인 전담 사법경찰관’을 배치하고 발달장애인의 특성에 대한 전문지식과 의사소통 방법에 대해서 정기적으로 전문 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지난 9일에 경찰교육센터에서 강의를 진행한 이리나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거나 보호하는 능력에 한계가 있는 발달장애인에게 수사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밝혔다.

특히 교육에 참여한 발달장애인 전담경찰관은 “그동안 발달장애인을 피해자로만 생각하고 관련교육을 받아왔으나 발달장애인이 가해자가 돼 발생하는 경우 접근하는 방식에 대한 강의도 요청한다.”는 의견을 전했다.

한편 알다 센터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읽기 쉬운 자료 개발 센터의 역할에 충실하고자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이 읽기 어려워하는 기존의 정책물 등의 문서들을 읽기 쉬운 자료로 제작해 더 많은 발달장애인의 알 권리에 대한 디딤돌이 되고자 실무적인 고민들을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