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주거형 고립 취약 어르신을 위한 ‘독거어르신 집중관리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한다

경기도 양주시는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주거형 고립 취약 어르신을 위한 ‘독거어르신 집중관리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에 취약한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기초 건강관리, 사회활동 증진, 규칙적 운동, 보건‧복지서비스 연계 등 5가지 영역의 통합서비스 형태로 운영한다.

전담인력 5명이 11개 읍면동을 5개 구역으로 나눠 지역담당제로 운영하며, 독거어르신 중 집중적으로 건강관리가 필요한 100여명을 선정, 4개월 간 8회 이상 직접 방문해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빈혈, 당화혈색소, 콜레스테롤 등 5종의 기초 건강측정과 테이핑요법, 저주파요법 등 3종의 통증관리 프로그램, 저염식 영양교육 등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특히, 투약관리와 보건‧복지 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만성질환 예방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관내 독거어르신들이 지역 담당 방문 간호사들의 건강 증진, 우울감소, 활동증진 서비스에 적극 참여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보건소 이동보건팀(031-8082-717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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