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동남아국가에서 발생한 돼지열병이 중국을 거쳐 이미 북한지역에 발병되어 방역 당국이 비상체제에 들어갔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감염되면 돼지에게 치명적인 출혈열을 발생시키고 전염성이 강해 100% 치사율에 이릅니다.

발병 예방을 위해 지난 4월 농림축산식품부가 발생 시 대처 방법 등 가상방역 훈련을 시작했고 경기도는 이천에서 가상훈련을 펼쳤습니다.

 

인터뷰-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주변국들에 상황을 보면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우리 지금 거의 목전에 와 있다 말씀드릴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더욱더 경각심을 높이고 또 그 가운데서 대응해 나가야 하는 행동요령을 충분히 숙지해나가는 것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돼지열병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서 전국 각 지자체별로 가상훈련과 예방 활동을 하고 있으며 발생한 국가의 소시지.햄. 육포 등 유통을 금지하고 위반 시 처벌됩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이미 북한지역에 퍼져서 우리 정부도 총력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전국 각 지자체와 축산농가에서는 더욱 철저하게 예방과 방역에 더 철저히 준비해야 되겠습니다.

복지tv 정서희입니다.

 

자료협조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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