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미술작가의 아트상품, 가족 중심 조기개입 프로그램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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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는 ‘꿈을 그리다, 다름을 말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아시아 최초로 열리는 제1회 오티즘 엑스포에 참가한다.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기관 주력 사업으로 발달장애 예술인 지원 사업, 장애 또는 장애 위험군 아동을 위한 가족중심 조기개입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데, 이번 오티즘 엑스포에서 이 두 사업을 홍보하는 두 개의 전시 부스를 운영하게 된다. 

첫 번째 부스는 센터 소속 입주 작가의 미술 작품을 바탕으로 제작한 아트 상품 소개 및 판매 공간으로 꾸며진다. 

이곳에서 발달장애 미술작가의 작품 전시 및 아트 상품 판매뿐만 아니라 작가와 방문자가 함께 작품을 제작하는 참여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두 번째 부스는 가족중심 조기개입 프로그램 홍보 공간으로 꾸며진다.

자폐범주성 장애의 정의 및 영유아기에 나타나는 특성, 자폐범주성 장애 영유아의 두뇌발달 특성 관련 연구 영상 등이 상영되며 감각 및 의사소통 보조도구 체험, 조기개입 서비스의 안내 등이 이루어진다.

장애예술인 지원 사업에 관한 사항은 한우리정보문화센터 문화직업팀(070-7209-2931), 가족중심 조기개입 프로그램에 관한 사항은 영유아지원팀(070-7209-2876)으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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