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2일, 캠페인 '둘이 함께' 열려
장애 인식 개선, 인권 정보를 제공

ⓒ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

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2일 대전 우송고등학교에서 장애인 권익옹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장애인 권익옹호 캠페인은 장애 인식·인권 정보제공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고, 부스체험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강화하고자 진행됐다.

캠페인 진행은 학생들이 부스에 처음 방문할 시 미션지를 나눠주고 장애인식 Q&A, 룰렛돌리기, 장애 뇌구조 그림 붙이기, 장애용어 바로알기, 풍선 터트리기, 나만의 컵 디자인하기, O·X퀴즈 풀기, 시각장애체험 등 다양한 부스를 체험해 미션을 완료하면 기념품을 교환할 수 있도록 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장애인인권 지식 이벤트를 통해 진행하니까 더욱 흥미롭고 이해하기 쉬웠다. ”며 “장애인에 대한 나의 인식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였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 윤창노 관장은 “캠페인이 성황리에 진행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자원봉사자와 학생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소에서 권익옹호 캠페인을 통해 인식개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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