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2일, 여의도 이룸센터, ‘허브메신저 15기’ 발대식

ⓒ한국장애인재단

한국장애인재단이 지난 12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대학생 홍보 서포터즈 ‘허브메신저 15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허브메신저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다름이 힘이 되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 대학생 홍보 서포터즈로 2010년 7월 1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18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허브메신저 15기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 초까지 약 5개월 간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실행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한국장애인재단의 공익사업 취재를 기반으로 한 온라인 콘텐츠 제작 및 홍보,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할 예정이다.

허브메신저 15기 대표로 선정된 김지원 학생은 “학교와 전공, 나이, 성별은 모두 다르지만 장애 여부를 떠나 다름이 힘이 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마음으로 모인 만큼, 앞으로 활동을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발대식에 함께한 한국장애인재단 이성규 이사장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갖춘 대학생들이 펼쳐 보일 장애인 인식개선과 나눔을 위한 홍보 활동이 기대된다. 더불어 허브메신저 활동을 통해 함께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의 활동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