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중심의 건강증진사업 효율화 위해

‘포용적 복지국가’의 정책 기조에 맞춰 지역사회 중심의 건강증진사업 효율화를 위해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오는 22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다산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각 기관의 핵심임무인 주요 이슈 발굴과 공동 연구 및 정보와 자원의 공동 활용을 통해 연구 및 공동사업의 실효성 제고와 질적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통합건강증진사업 운영과 개선방안 도출을 위한 공동연구, 공동 이슈 및 연구 결과 등에 대한 공개 학술행사(세미나, 정책토론회 등) 공동 개최, 전문 인력 상호 교류 등이다.

다음달부터는 두 기관 전문가들로 구성된 통합연구단을 구성해 현행 제도 운용 현황을 파악하는 등 기초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윤태범 원장은 “연구원의 연구 품질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전문가 네트워크 및 종합 지원 등이 바탕이 돼 현행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성과 및 한계점을 분석하고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을 발전시키는 성공적인 협업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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