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청 공무원 참여
중복 맞이 지역 어르신 300분 무료특식 제공

ⓒ봉화군노인복지관

경상북도 봉화군노인복지관은 중복을 맞이해 지난 22일 복지관이용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중복 맞이 든든한 보양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12일 초복에 이어 오늘 중복을 맞이해 지역 어르신 300분에게 무료특식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중복 맞이 든든한 보양식 나눔 행사에는 봉화군의회의원을 비롯해 봉화군청 공무원분들이 참여해 직접 경로식당 봉사를 함께하며 어르신들을 섬겼다.

중복 행사에 참여하신 한 어르신은 “초복에는 삼계탕, 오늘 중복에는 닭계장으로 푸짐하게 대접해주니 올해 더위걱정은 날아갔니다.”고 소감을 말했다. 

봉화군노인복지관 신세환 관장은 “이번 중복을 맞아 봉화군의회 의원들이 몸소 어르신들을 섬기는 본을 보여주어 의미 있었고, 지역의 뜻있는 분들이 많이 동참하여 초복과 중복 모두 각각 지역 어르신 300명에게 무료특식을 제공할 계획할 수 있어서 참으로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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