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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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23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10주년 음악회를 앞두고 있는 ‘뽀꼬 아 뽀꼬’ 오케스트라가 뽀꼬 아 뽀꼬 어울림 캠프를 통해 두 번째 만남을 갖는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삼성화재, 국립특수교육원은 오는 31일~다음달 2일까지 2박 3일간 삼성화재글로벌캠퍼스에서 어울림 캠프를 연다.

‘뽀꼬 아 뽀꼬’는 ‘천천히, 조금씩’이라는 의미의 음악용어로 음악가의 꿈을 품은 장애청소년이 ‘천천히, 조금씩’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나타냈으며, 음악하나로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을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형상화 한 것이다.

이번 캠프에는 예비음악가 50명, 조언자 65명, 음악지도교수 11명 그리고 운영진 24명 등 총 15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또 캠프 기간 동안 특수교육 전공 대학생 조언자, 특수교사로 구성된 특수학교여가활동연구회와 함께 일대일로 다양한 과정활동프로그램을 갖는다. 음악지도교수, 조언자와 합주 또는 부분 강의도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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