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핸즈 중증 장애인 근로자들과 영화관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동부지사는 25일 중증장애인이 다수 고용되어 있는 관내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오픈핸즈 중증장애인 근로자들과 함께 영화관람 문화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체험 활동은 공단 서울동부지사의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오픈핸즈에 근무하는 중증장애인 근로자의 영화관람(나랏말싸미)을 위한 이동 지원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직장생활에 대한 애로 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픈핸즈는 삼성SDS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현재 장애인근로자 수 218명 중 중증장애인근로자가 100명에 달하고 있는 장애인고용우수사업주이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동부지사 김태양 지사장은 “중증장애인 근로자와 함께 하는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중증 장애인 근로자들이 경험할 수 있는 문화체험의 장을 넓히고, 비장애인 직원에 대해서는 장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관내 장애인 다수고용사업체와의 활발한 연계를 통해 공단의 사회공헌활동이 지속가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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