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자원봉사센터, 용인시무한돌봄센터, 용인동부경찰서 함께

용인시자원봉사센터/사진제공
용인시자원봉사센터/사진제공

경기도 용인시 자원봉사센터는 용인동부경찰서의 범죄피해자 가정에 대한 긴급지원요청으로 용인시무한돌봄센터, 용인동부경찰서와 함께 지난 23일~25일까지 3일간 합동으로 범죄피해자 취약계층에 대하여 쾌적한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용인시와 용인동부경찰서간 범죄피해자 업무협약에 따라 범죄피해자 가정 지원관련, 대상자 수시 면담 및 방문을 통해 관계기관 간 사례회의를 거쳐 집안정리, 도배 청소 등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을 실시했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용인시무한돌봄센터, 처인장애인복지관, 대한적십자사용인지구협의회, 용인경전철홍보봉사단,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이동목욕봉사단, 수지어머니자율방범대, 대한적십자 모현나눔봉사회, 모현여성의용소방대, 개인자원봉사자 등 12개 기관·단체 등 40여 명의 봉사자들은 헌옷, 가구 분류, 이불 등 빨래하기, 생활쓰레기 처리, 도배 장판, 집수리 등을 지원했다.

또한, 용인동부경찰서는 범죄피해자 심리치료지원등을 지원했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 하재봉 센터장은“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 주신 각 기관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님들께 깊은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에 맞춰 공공서비스로 해결되지 못하는 부분을 적극 발굴연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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