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24일까지 3일간 진행한 '양주시 청소년 여름방학 소ㆍ확ㆍ행 V-나눔스쿨' 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스쿨은 여름방학을 맞은 중ㆍ고등학생 등 240여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원봉사를 통한 나눔 실천으로 유익하고 보람찬 방학을 보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나눔스쿨은 양주시자원봉사센터의 '소소하고 확실한 행복마을 감동양주 만들기' 를 주제로 마을공동체 회복과 환경살리기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특히,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층간소음과 환경 문제를 중심으로 알고는 있지만 무심히 지나쳤던 점을 반성하고 새롭게 다짐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 참여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나눔스쿨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원봉사교육을 통해 봉사에 대해 자세히 배우고 층간소음과 환경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어 좋았으며 미세먼지 등 환경을 위해 나부터 일회용품 사용안하기 등을 실천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양주시 자원봉사센터 박종성센터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청소년들이 V-나눔스쿨을 통해  이웃과 공감하고 배려하는 마음, 환경에 대해 생각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양주시자원봉사센터/사진제공
양주시자원봉사센터/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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