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는 찾아가는 원스톱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지난 25일 탄현면사무소에서 복지 두드림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복지 두드림 데이는 복지수요는 많으나 복지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인 읍·면의 행정복지센터로 찾아가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주민에게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파주시의 지역 맞춤형 특수시책이다.

이 날 행사에는 2개 의료기관(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제일안과), 희망나눔푸드마켓, LG디스플레이 사회봉사단, 관내 기관(파주시치매안심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파주지역자활센터, 평생학습관, 보건소, 복지지원과) 등에서 재능기부 및 이동상담과 나눔 봉사를 실시했으며 탄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도 봉사에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90여 가구에게 식료품 및 생필품을 무상 제공했으며 의료서비스 33명, 현장상담 38명, 장수사진 촬영 15명, 이동빨래서비스 3가구, 이동 머리방 7명 등이 다양한 복지 서비스 혜택을 받았다.

이재인 탄현면장은 ”비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를 위해 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복지 욕구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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