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채널 WBC복지TV(이하 복지TV)는 봉사정신과 따뜻한 나눔 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역 사회 발전은 물론 대한민국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기여한 자원봉사자, 복지 관련 단체, 기업인, 공무원 등에 대한 포상 신청을 오는 11월 1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복지TV와 사회복지법인 곰두리복지재단, 장애인신문은 오는 12월 2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1회 나눔과 배려 복지대상’에 모두 9개 부문에 걸쳐 시상대상자를 선발한다.

시상 부문은 ▲사회통합 ▲혁신경제 ▲지역발전 ▲전통문화 ▲교육문화 ▲복지나눔 ▲장한 장애인 ▲생명나눔 ▲특별국민화합상 등이다.

먼저 사회통합부문은 장애인, 노인, 다문화가족 등을 위한 자원봉사, 소외계층의 인권 향상 및 기부 활동 등에 현격한 공적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혁신경제부문은 소외계층의 고용 및 판매촉진에 앞장서 온 개인 또는 단체에게, 지역발전부문은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된다.

전통문화부문은 전통문화의 계승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개인 또는 단체며, 교육문화부문은 장애인을 위한 특수교육 및 다문화가족을 위한 통합 교육에 모범이 된 교육자 또는 단체, 문화예술의 보급을 통해 세계에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인 개인 또는 단체에게 주어진다.

아울러 복지나눔부문은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분야에 헌신하고 나눔을 실천해온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장한장애인부문은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장애인이 대상이며, 생명나눔부문은 장기기증, 헌혈 등 생명 나눔을 통해 숭고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온 개인 또는 단체에게 주어진다. 특별국민화합상은 지역사회 화합과 소통을 위한 공로가 현저한 개인 또는 단체 1팀에게 수여될 예정이다.

포상 훈격과 규모는 대상, 우수상, 특별상, 공로상으로 30명 안팎이다.

포상을 신청하는 포상 유공자와 관련 단체는 복지TV 누리집(www.iwbc.co.kr)에서 관련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복지TV(추진위원회)로 제출하면 된다.

포상 신청서가 접수되면 작가 조정래 심사위원장을 비롯한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후보자를 추천하게 되며, 오는 11월 중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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