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일까지 공모… 파트너십 향상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책 장려
서울시가 서울시복지재단과 함께 사회복지 분야의 우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발굴, 시상하는 ‘2019 서울시 사회공헌대상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을 실시한다.
신청대상은 기업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서울 소재 사회복지 시설‧비영리법인 등 기업의 파트너 기관이며 공고일 기준(8월 5일) 진행 중인 사업에 한한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6일까지며, 신청양식은 서울시복지재단 누리집(www.welfare.seoul.kr)에서 내려 받아 전자우편(seoulcsr @welfare.seoul.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에 관한 문의는 서울시복지재단(02-6353-0327)으로 하면 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2017년부터 시작돼 3회 째를 맞으며 기업과 사회복지기관 간의 파트너십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을 장려하고자 기획됐다.
총 10개 프로그램을 선정하며 선정된 기업에는 서울시장 상장, 파트너 기관에는 상금 100만 원과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 상패를 시상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15일 시민청 태평홀에서 진행된다.
서울시복지재단 홍영준 대표이사는 “사회가 발전할수록 해결해야 할 사회문제는 점점 더 복잡하고 다양해지고 있다.”며 “기업의 사회공헌이 비영리기관에 대한 지원에서 한발 더 나아가 사회문제 해결의 주체로의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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