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는 인천광역시 지역의 발달장애성인을 대상으로 자립지원스쿨을 운영, 이용인을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정원은 10명이고 취업 등으로 결원이 발생되면 대기 순으로 이용이 결정된다.

자립지원스쿨은 꾸준한 교육과 서비스 제공을 통해 취업과 사회적 자립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사업기간은 다음달~12월까지다. 매주 월요일~금요일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으로는 권익옹호 강화를 위한 자조모임, 자기결정능력 향상 교육, 성교육 등이다. 또 자립생활 강화를 위한 직업 체험, 안전 교육, 위생 교육, 자립생활 기술 교육이 이뤄진다.

문화·여가 지원으로는 페이퍼 아트, 난타 교실, 음악치료, 문예창작 교실, 가죽 공예, 한지 공예, 토탈 공예 등이 있다.

아울러 신체건강 증진을 위한 뉴 스포츠, 축구 교실, 튼튼 교실, 댄스 교실 등이 진행된다.

신청은 전화(032-888-8369)를 통해 가능하며, 이용인 대면 상담 뒤 적응심사 기간을 걸쳐 이용 여부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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