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3일까지 접수, 9월 7일 1차 필기시험 시작으로 2차 강의 시연과 3차 연 수 등

한국장애인재단(이하 재단)이 오는 23일까지 ‘제2회 장애인식개선강사 민간자격시험’ 응시자를 모집한다.

지난 2016년 6월 장애인복지법 개정에 따라 장애인식개선교육 의무대상이 국가·지방자치단체에서 공공기관·공단,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으로 확대되면서 교육 수요가 증가했다.

이에 재단은 장애인식개선교육의 질 제고 및 전문성이 확보된 장애인식강사 인증 체계를 확립하고자 지난해 장애인식개선강사 민간자격시험을 개설했다.

현재까지 총 52명의 합격자가 장애인복지법과 관련한 교육기관 및 공공단체 등에서 장애인식개선강사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1단계 필기시험(장애 개념 및 유형, 장애인 관련 법률, 장애인 편견과 차별, 장애인권‧감수성‧정체성, 장애인식개선강사의 윤리와 철학), 2단계 강의 시연, 3단계 연수(8시간 이상) 과정 통과 시 자격증을 획득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오는 23일 오후 6시까지 재단 누리집(www.herbnanum.org)에 안내된 양식과 증빙서류를 구비해 전자우편(planning@herbnanum.org)으로 접수하면 된다.

재단은 다음달 7일 1차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2차 강의 시연, 3차 연수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10월 중순 경에 발표할 예정이다.

세부 지원 자격, 시험과목 및 합격기준, 신청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재단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지원기획팀(02-6399-623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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