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준·최정만 선수 등 10명 선수단 구성… 8월 20일~25일, 스위스 바젤 개최

장애인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단이 출전하는 ‘TOTAL BWF Para-Badminton World Championships 2019’ 대회가 오는 20일~25일까지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WH1 남자단식 세계랭킹 5위 이동섭 선수(제주특별자치도청)와 3위 최정만 선수(대구도시공사), WH2 남자단식 세계랭킹 1위 김정준 선수(울산중구청)와 4위 김경훈 선수(울산중구청), SL4 남자단식 세계랭킹 6위 신경환 선수(제주특별자치도청), WH2 여자단식 세계랭킹 8위 이선애 선수(부산장애인배드민턴협회) 등 총 10명 선수가 출전한다.

특히 WH2 남자단식 김정준 선수(울산중구청) ‘Ulsan BWF Para-Badminton World Championships 2017’ 금메달에 이어 2연패를 할지에 주목된다.

대표팀은 김묘정 감독이 이끈다.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는 “이번 대회는 2020 도쿄패럴림픽 출전에 필요한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중요한 대회 중 하나이기에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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