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공단, 9월 25일~10월 8일까지 접수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중증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2019 중증장애인 고용확대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 접수는 다음달 25일~10월 8일까지 이뤄진다. 중증 장애인 일자리 확대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개인, 기관 등) 참여할 수 있다.

내용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시행령’ 제4조제1항에 따른 중증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으로 개인이나 조(3명 이내)를 구성 또는 정부 부처, 지방자치단체, 단체, 법인명의로 낼 수 있다.

공단 누리집(www.kead.or.kr) 공지사항에서 제출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psdcap@kead.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 가운데 대상(1건)에게는 고용노동부장관상과 상금 300만 원, 우수상(2건)은 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각 100만 원, 장려상(3건)은 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각 50만 원이 주어진다.

심사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돼 이뤄진다. 창의성, 효과성과 효율성, 실현 가능성, 지속 가능성, 확산 가능성을 평가해 최종 선정된다.

시상식은 12월 3일 세계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열릴 예정이다. 수상작은 향후 고용노동부와 공단에서 중증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정책 입안 자료로 적극 활용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단 누리집(www.kead.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전화(031-728-7268)로 하면 된다.

공단 조종란 이사장은 “중증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해 처음 개최되는 공모전에 많은 국민들의 적극 참여를 부탁드리며, 보내주신 참신한 생각을 구체화 시켜서 중증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 정책 마련을 위한 소중한 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