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국민건강보험 노동조합이

‘국민 건강권 보장을 위한 건강보험 재정 국가책임 정상화’를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국민건강보험 노동조합은

민주노총, 무상 의료 운동본부와 지난 7일

서울역 광장을 비롯해 전국 12개 지역에서 기자회견이 열린 가운데

광주 송정역에서도 30여 명이 모였습니다.

이들은 정부가 국고지원금을 최근 13년 동안 24조 5천억 여원이 지급하지 않아 건강보험 재정이 악화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이 본격 시행되면서

건강보험 재정이 8년 만에 적자로 전환되고,

보장성 강화에 대한 부담을 국민에게 전가하고 있다며

건강보험 국가 책임 정상화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한편, 국민건강보험 노조는

각 지역본부별로 캠페인과 함께 100만 서명운동을

9월 6일까지 전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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