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발표와 영아티스트 상 수상 예정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이하 장예총)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하는 제7회 대한민국장애인예술경연대회 스페셜K(이하 스페셜K)의 어워즈 경연이 오는 23일 금요일 오후7시 대한민국예술인센터 2층 로운홀에서 진행된다.
 
경연 결과는 당일 현장에서 발표되며 올해부터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서 국회의장상으로 시상 훈격이 승격된 스페셜K 대상(상금 500만 원)을 포함한 8개 부문의 시상이 진행된다.

또한 활발한 예술 활동을 펼친 만 40세 미만의 장애 예술가를 선정해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 상임대표가 수여하는 특별상인 ‘스페셜K Young Artist상(상금 200만 원)’ 시상이 함께 이뤄진다.

YOUNG ARTIST상은 핸드스피크팀 소속이자 뮤지컬 연출가로 활발한 활동을 하는 김지연 씨(청각장애)에게 수여될 예정이다.

특히 본선에서 금상을 수상한 각 부문의 5팀과 심사위원 추천 3팀으로 총 8팀이 어워즈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장예총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스페셜K 통해 장애인의 능동적인 예술 활동을 통안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장애예술인이 전문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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