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3일까지 장애인·비장애인의 연애에 관한 사연 모집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이 팟캐스트 ‘당장만나(당신이 장애를 이해하고 싶을 때 만나고 싶은 사람들)’ 아홉 번째 사연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당장만나는 정치·경제·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장애인과 관련해 꾸준히 목소리를 내는 인물(장애인·비장애인)을 초청해 장애인의 시각에서 질문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한국장애인개발원의 팟캐스트 방송이다.

아홉 번째 게스트로 초청된 주인공은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고 있는 쉐프이자, 웹툰 ‘찌질의 역사’를 그린 작가 김풍이다.

작가 김풍은 당장만나에서 진행자들과 함께 장애, 취향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주저했던 연애경험부터 짝사랑 사연 등 장애인·비장애인을 아우르는 연애에 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개발원은 현재 연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필요한 이들의 사연을 모집 중이다.

사연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한국장애인개발원 페이스북 메시지 또는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로 보내면 된다. 사연에 채택된 사람들에게는 김풍 작가의 친필 사인이 주어진다.
 
한편 당장만나 9회 웹툰작가 김풍편은 다음달 6일 팟빵(www.podbbang.com), 한국장애인개발원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 채널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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