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4일 오전 11시,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

코리아아트빌리티체임버는 오는 24일 오전 11시 메트라이프재단의 문화예술공헌사업 ‘The Gift’에 선정돼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영화음악 브런치 콘서트를 개최한다.

코리아아트빌리티체임버는 장애·비장애 통합 연주단으로 장애 연주자 3명으로 시작해 현재 27명의 장애·비장애 연주자들이 함께하고 있다.

단체의 대표자는 첼리스트 강미사로 러시아 림스키 코르사코프 국립 음악 대학교를 졸업하고,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에서 Diplom, KW(Aufbau) 및 Master 과정을 최고 성적으로 졸업, 현재 건국대학교 사범대 겸임교수이자 코리아 아트빌리티 체임버의 대표 및 음악감독을 맡고 있다. 그는 “장애 연주자들도 동등한 대우를 받는 평등하고 아름다운 사회에 희망이 될 수 있는 오케스트라를 꿈꾸고 있다.”는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문화소외계층에게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공연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메트라이프 재단의 The Gift 공연은 앞으로 총 3회의 공연을 앞두고 있다.

오는 24일 오전 11시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진행하는 영화음악 브런치 콘서트로 그 첫 시작을 알리게 된다.

공연에 참석하는 모든 사람들에게는 샌드위치가 무료로 제공되며, 공연 참석 신청은 코리아아트빌리티체임버 인스타그램 댓글과 DM으로 이뤄진다. (@korea_artbility_chamber)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