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한국의 사회보장체계’ 주제로 동향 진단
조흥식 원장 “두 나라의 장단점을 통찰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하 보사연) 미래전략연구실이 주관하는 제22차 글로벌사회보장포럼이 다음달 10일 오전 9시 40분 서울 프레지던트호텔 19층 아이비홀에서 열린다.

이날 포럼의 주제는 ‘중국과 한국의 사회보장체계(Social Security System of China and Korea)’로 중국사회보장학회 정공성 회장(중국인민대 교수)과 보사연 조흥식 원장이 나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기조연설이 끝나면 4가지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기조연설을 한 정공성 교수와 조흥식 원장이 각각 ‘중국 사회보장 개혁과 발전’과 ‘한국 사회보장체계의 동향’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중국인민대 양준 교수가 ‘중국 연금보험정책의 동향’을, 보사연 강희정 연구위원이 ‘한국 건강보장체계의 동향과 과제’에 발표한다.

발표가 끝난 후에는 보사연 노대명 미래전략연구실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토론이 펼쳐진다.

중국인민대 김병철 교수, 중국노동관계학원 차이 저하오 교수, 숭실대학교 유태균 교수, 연세대학교 최영준 교수가 토론자로 참석한다.

조흥식 원장은 “이번 포럼은 중국과 한국의 사회보장체계를 종합적으로 살펴 두 나라의 장단점을 통찰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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