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공군회관에서

한국 농아인협회 11 대회장으로 당선된

변승일 회장의 취임식이 열렸습니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극단 ‘핸드스피크’의 퍼포먼스 공연과

농아인의 권리를 위해 앞장선 인물에게

감사패와 공로패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또한,

사회적기업 최초 아이돌 그룹 ‘플로어스’가

홍보대사로 위촉됐습니다.

 

‘플로어스’는

수어(수화)를 더 널리 알리고,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어나가기 위한 활동을 약속하며

학교폭력 피해자를 위로한 노래 “백일몽(白日夢)”을

직접 수어(수화)로 불러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변승일 중앙회장은

한국농아복지회 전북지부장과 한국농아인협회 제7대~제9대 중앙회장으로 재직했으며

2006년 대한농아인체육연맹 회장, 2012년 아시아태평양농아인스포츠연맹 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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