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2020년 공모사업 시작
초록우산어린이재단, 2020년 공모사업 시작
  • 손자희 기자
  • 승인 2019.08.30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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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4일까지 접수... 9월 4일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사업설명회
2016년부터 59개기관 28억4,000여만 원 지원해 지역사회 아동권리증진에 앞장 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아동의 놀 권리 증진과 놀이 문화 환경개선을 위한 2020 공모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미등록이주아동, 시설아동, 장애아동 등 사각지대에 놓여 특별한 관심이 필요한 아동을 중심으로 지원한다.

2020년 공모사업은 아동을 주 대상으로 비영리 사업을 펼치고 있는 기관 및 단체가 신청대상이며 2020년 1차년도에는 아동의 놀이 및 문화 환경 마련에 필요한 공간조성으로 기관 당 최대 7,000만원까지 지원한다.

2021년 2차년도에는 아동의 놀 권리 증진 프로그램 지원으로 기관 당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10월 4일까지며 더욱 자세한 사항은 9월 4일 서울시청 지하2층 태평홀에서 진행되는 사업설명회(사전신청)와 어린이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재단은 2016년부터 지역사회 단위에서 아동권리보장을 위한 공모사업을 시작했다. 2016년 아동의 안전과 보호, 2017년 ‘폭력 및 위험으로부터의 안전’을 주제로 공모사업을 진행하여 2년동안 47개 기관을 지원한바 있다. 재단은 공모사업의 연계성을 위해 2018년 1차로 위 기관 중 29기관을 선정해 지속 가능한 사업수행을 위한 연속지원을 제공했고, 2018년 2차로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한 공간조성을 및 놀 권리보장 프로그램을 신규주제로 공모하여 12개 기관을 선정해 놀이공간 조성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조윤영 복지사업본부장은 “지난해 공모기관으로 선정돼 올해 2차년도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삼동소년촌의 경우 보육시설 이용이 어려운 만 3세 미만의 아이들을 위한 마땅한 놀이공간이 없어 안타까웠는데 실내놀이터가 마련되고, 다양한 발달프로그램을 통해 놀 권리를 보장할 수 있었다.”며 “2020년 공모사업은 특별한 관심이 필요한 사각지대 아동을 중심으로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