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간 배려와 존중으로 조직문화 강화

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은 30일 18시부터 복지관 전직원을 대상으로 직장내괴롭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직장내 괴롭힘 예방교육은 지난 7월 16일부터 직장내 괴롭힘 방지법이 시행됨에 따라 직장에서의 지위 등의 우위를 이용해 업무상 적정범위를 넘어 다른 근로자에게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주거나, 근무환경을 악화시키는 행위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백석문화대학교 김홍진 교수의 강의를 통해 직장내 괴롭힘 방지법의 입법배경과 정의 요건, 보호받을 권리, 괴롭힘 금지 행위 유형 등 기초적인 부분부터 직장내에서 발생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들을 구체적으로 강의해 직원들의 이해의 폭을 넓이는 교육이 되었다.

윤창노 관장은 “앞으로 복지관 직원들이 직장내 괴롭힘을 예방하고 방지하는 복지관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교육을 통해 직원들 간의 배려와 존중하는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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