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트아동복지회와 삼성전자판매(주)는 지난 29일 삼성 디지털프라자 강서본점에서 ‘아동복지시설 TV지원사업’의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7월 한 달 간 판매된 TV당 적립 기부금으로 재원을 마련해 아동복지시설 50곳에 삼성 Premium UHD TV를 후원하는 내용이다.
홀트아동복지회 관계자는 “지원받는 시설 중에 23명의 아이들이 14인치 모니터를 연결해 TV를 보는 시설과 산골마을에서 유일한 미디어 기기인 TV가 고장 났던 시설 등에 전달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전자판매는 삼성 디지털프라자를 운영하는 전자 전문 유통회사로 2016년부터 2017년에 미혼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한 세탁기 지원과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한 노트북 지원 등 각 대상층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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