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 10시부터 올림픽공원 내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서울시장애인체육회와 서울시체육회가 공동으로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올림픽공원 내 평화의 광장에서 ‘2019 서울 스포츠 재능나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행사는 오는 10월 서울시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사전 붐업 조성’과 ‘종목별 체험형 스포츠와 문화이벤트가 결합 된 복합 프로그램’이다. 서울시민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만들어주는 행사이기도 하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 4개 종목과 서울시 직장운동경기부 11개 종목의 선수들과 함께 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서울시 장애인 컬링팀과 휠체어 농구팀의 시범과 강습 프로그램 등 다양한 컨텐츠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의 재능기부로 휠체어농구, 장애인컬링, 탁구, 보치아 등 장애인 종목을 체험할 수 있어 시민들의 인식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다.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임찬규 사무처장은 “이번 스포츠 재능나눔 페스티벌를 통해 장애스포츠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이 되기를 바란다.”며 “또한 오는 10월 개최하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와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도 서울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공적 개최에 아낌없는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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