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한국장애인재활협회(이하 재활협회)는 오는 17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통계로 보는 장애이슈’ 라는 주제로 제48회 RI Korea 재활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48회를 맞이한 RI Korea 재활대회는 국제기준에 따른 국내 장애통계의 현황과 주제별 현안에 대해 알아보며 효과적인 장애정책 이행 방안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1부 기획세션에서는 변용찬 박사(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명예연구위원)가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장애통계 생산 방안에 대해서 발표하고,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 호승희 과장이 건강권에 관한 장애통계를, 마지막으로 김동호 대표(전 UN ESCAP 사회개발국 기획관)가 인천전략 데이터 및 함의를 제시할 예정이다.

각 주제에 따른 토론자로 평택대학교 재활상담학과 권선진 교수, 단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신은경 교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황주희 부연구위원, 최승철 박사(전 한국장애인개발원 명예연구위원),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유명화 사무총장 등이 나설 예정이며 한국 사회에 부합하는 통계 구축 및 활용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2부 자유세션에는 장애등급제 폐지 이후 지원고용 대상자 기준, 장애인 1인 가구 실태와 커뮤니티케어의 방향성 등 주목받고 있는 장애계 이슈에 대한 토론의 장이 이어진다.

이어서 3부 청년세션을 통해 장애청년들이 스스로의 이슈를 연구한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를 가진다.

한편 제48회 RI Korea 재활대회는 오는 10일까지 사전 신청을 접수 중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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