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장애인체육회가 특수학교 교장단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있다.ⓒ인천시장애인체육회

인천시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6일 오전 11시에 본회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맺은 관내 특수학교 4개교 교장선생님과 체육담당 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수학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인천연일학교, 인천은광학교, 인천청인학교, 미추홀학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는 장애학생 체육 활성화 및 학교 운동부 창단과 관련된 내용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보다 실효성 있고 합리적인 사업을 추진하고자 준비됐다.

시 장애인체육회 이중원 사무처장은 “이번 7.17에 공포된 장애인선수 고용조례(인천광역시체육진흥조례 16조2)와 연계해 장애인의 체육활동에 있어 학생 때부터 졸업이후 장애인선수로써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는 생애주기별 시스템 도입을 위해 특수학교 운동부 창단을 추진하게 됐다” 고 말했다.

시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원만하게 특수학교 운동부 창단이 연계된다면 현재 관내 장애인 체육선수들의 연령격차 해소 및 신인선수들 발굴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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