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3일 관내 유일하게 생존해 계신 박찬규 애국지사를 방문하고 대통령 위문품(지역특산품세트)과 국가보훈처장 위문품(표고버섯세트)을 전달하며, 조국의 광복을 위해 애국지사님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하며 빠른 괘유를 기원했다.

박찬규 지사(1928년생, 강화)는 지난 1945년 3월 중국 북경에서 일본군 관사에 잠입해 지하공작에 필요한 권총 등을 확보하던 중 체포돼 옥고를 치렀으며, 국가보훈처는 정부에서는 그의 공훈을 기려 200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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