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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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 언어장벽 해소와 의사소통권리 지원을 위한 ‘AAC존 마을조성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오는 23일 오후 3시 아라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연다고 밝혔다.

AAC(보완대체의사소통)는 말로 의사소통이 어려운 사람들이 몸짓과 행동, 사진, 그림 등으로 생각을 표현할 수 있도록 만든 보완수단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아라동주민센터를 포함 총 10개 기관·단체와 협약체결이 진행되며, AAC마을 본부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사람과 소통’ 한선경 센터장으로부터 AAC사업 이해에 대한 교육이 이뤄진다.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용자를 위한 쉬운 안내판을 활용해 누구든 쉽게 장소를 인식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인근 아라동 마을 중심으로 AAC존 마을 조성을 시범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64-702-029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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