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에게 의미 있는 주간활동서비스 지원을 위해 상호협력

한국장애인개발원 전라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전북발달센터)가 도내 발달장애인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5곳과 발달장애인의 의미 있는 주간활동서비스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북발달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전북발달센터 박승택 센터장을 비롯해 자윤사회적협동조합, 한국장애인부모회 정읍시지부, 전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남원시지부, 완주군평생교육아카데미, 한국장애인부모회 익산시지부 등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대표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발달센터와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은 ▲주간활동서비스 신청자에 대한 개인별지원계획 수립 및 연계 ▲주간활동서비스 종사자에 대한 교육 지원 ▲주간활동제공기관 모니터링 ▲복지지원 정보의 제공 및 연계 ▲기타 양 기관의 협업이 필요한 사항을 협력해 나간다.

박승택 센터장은 “발달장애인이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더욱 질 좋은 프로그램과 서비스 제공에 다 함께 노력하겠다.”며 “2020년부터는 주간활동사업이 도내 전 지역으로 확대 운영되는 만큼 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발달장애인과 가족에게 보람되고 의미 있는 삶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라북도는 성인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를 지난 4월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연간 143명에게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서비스 이용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이 가능하며, 본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애인개발원 개인별지원팀(063-714-2613, 2618)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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