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주체적 마을축제 '2019 석남 어울림마당' 성료
지역주민 주체적 마을축제 '2019 석남 어울림마당' 성료
  • 박성후 시민기자
  • 승인 2019.09.3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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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나눔 공연, 플리마켓,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
2019 석남 어울림마당을 여는 서구노인복지관 풍물동아리의 길놀이 공연이 열리고 있다.ⓒ석남어울림마당 추진단
2019 석남 어울림마당을 여는 서구노인복지관 풍물동아리의 길놀이 공연이 열리고 있다.ⓒ석남어울림마당 추진단

주민들 스스로 만들고, 즐기고, 참여하는 지역주민 주체적 마을축제인 '2019 석남 어울림마당'이 지난 28일 약700여명의 주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인천 석남동 금호어울림아파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석남 어울림마당은 석남금호어울림아파트 입주자대표회와 관내 사회복지기관, 의료기관, 지역아동센터, 초중고교, 도서관 등 25개 단체들의 공동 주관으로 열렸다.

행사를 여는 대형비빔밥 만들기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연세태권도스쿨의 태권도 시범을 비롯한 주민 재능나눔 공연과 주관 단체들에서 준비한 나눔캠페인, 풍선아트, 목공체험, 네일아트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주민 화합을 상징하는 대형비빔밥만들기 퍼포먼스가 진행되고 있다.ⓒ석남어울림마당 추진단
주민 화합을 상징하는 대형비빔밥만들기 퍼포먼스가 진행되고 있다.ⓒ석남어울림마당 추진단

또한, 주민들이 재사용 가능한 물건을 직접 판매하고 수익금 중 일부를 기부하는 플리마켓도 함께 열려 자원의 선순환과 나눔의 기쁨을 누리는 기회가 됐으며 행사의 체험 프로그램과 플리마켓에서 마련된 수익금은 동네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관계자는 "석남 어울림마당은 나와 이웃의 행복한 삶 그리고 이웃 관계망이 풍성한 지역공동체를 꿈꾸는 사람들이 만들어 가는 주민 주체적 마을축제" 라며 "매해 개최될 이 행사가 지역공동체 회복의 작은 밀알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