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링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복지부 장관상 등 총 33점 시상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7일 라마다신도림 호텔(서울 구로구 소재)에서 ‘2019 멘토링 우수사례 발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발표회에서 2019 멘토링 우수사례 공모전과 2019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체험수기 공모전에 입상한 개인과 단체, 2019 대학생 멘토링 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한 우수동아리에 보건복지부 장관상 21점,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 12점 등 총 33점의 상이 수여됐다.

이어서 진행된 멘토링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입상한 멘토와 코디네이터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수상을 수상한 seed-바른기업가 모임 소속 이시완 멘토의 활동 수기, 최우수상을 수상한 분당서울대병원 암정보교육센터의 ‘암환우 건강멘토 프로그램’, 대상을 수상한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의 ‘장애청소년 맞춤형 진로탐색 프로젝트’가 소개됐다.

특히 이날은 ‘아트스피치’로 잘 알려진 김미경 강사와 김태훈 팝칼럼니스트가 멘토링의 중요성을 역설하는 특별강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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