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 24개사 선정
‘2019년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 24개사 선정
  • 정두리 기자
  • 승인 2019.10.01 11: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애 포용적 사회적 가치 실현, 해답은 장애인고용”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씨제이프레시웨이 주식회사 등 24개 업체를 장애포용적 기업문화를 조성해 모범적으로 장애인을 고용하는 ‘2019년도 장애인 고용 우수사업주’로 선정·발표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 중 올해 신규로 선정된 사업체는 20개사며, 재선정된 사업체는 4개사다.

특히 올해는 계량평가에 장애인고용인원수, 정성평가에 장애친화도를 신설해 시범적용 하고 지난 7월 11일~8월 12일까지 신청한 총 55개 기업을 직접 방문해 실사 후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로 선정된 씨제이프레시웨이 주식회사는 식문화를 창출하는 기업으로 장애인고용 확대를 위해 직무 발굴, 조정 등을 통해 여성과 중증 장애인을 다수 고용하고 있다.

상시근로자 6,315명 중 133명이 장애인 근로자(장애인 고용률 3.60%)이며, 이중 95명은 중증 장애인(중증 장애인 비율 71.4%)이다.

매장 홀 서비스,  전처리 작업, 배식 등 중증 및 여성 장애인에게 적합한 직무를 개발해 장애인 고용의 지속성을 도모하고자 노력한 결과 여성 장애인 수가 81명으로 지난 2017년 대비 48명 증가라는 성과가 나타났다.
 
또한 장애인 채용 지점에 자체 지원금을 지급하고 신규 장애인근로자 채용 시 지역 면접대상자와 채용담당자가 충분한 소통 후 지원자를 배려해 현장 방문 면접을 실시했고, 입사초기에는 집중 케어 1:1 멘토링제를 운영해 고용유지를 위해 노력 했다.

주식회사 위드유는 엘지유플러스가 장애인고용 확대를 위해 설립한 엘지그룹의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으로 상시근로자 205명 중 100명이 장애인 근로자(장애인 고용률 87.8%)이며, 이중 80명은 중증 장애인(비율 80%)이다.

전국 5개의 지점에 사내 카페를 개소해 바리스타와 미화 등에 중증, 여성, 고령 장애인을 고용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청각장애인 근로자와의 편견 없는 의사소통을 위해 사내 그룹웨어 익명게시판 ‘직원의 소리함’, 사내 메신저를 통한 업무의사소통, 수화 프로그램이 설치된 테블릿 제공, 사내 고충처리위원회를 설치해 장애인 직원의 업무 적응을 위한 정기적인 상담 등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조종란 이사장은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 선정을 통해, 장애인고용 우수사례가 널리 확산돼 많은 기업들이 장애인 고용에 적극 동참하는 데 그 취지가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고용에 앞장서는 기업에 대해서는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