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 지역 장애인 지원 위한 ‘UNESCAP 협력사업’ 지속 실시
아·태 지역 장애인 지원 위한 ‘UNESCAP 협력사업’ 지속 실시
  • 정두리 기자
  • 승인 2019.10.0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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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한국장애인개발원·UN에스캅, 제2기 ‘UN에스캅 협력사업’ 협약 체결

보건복지부, 한국장애인개발원, UN에스캅은 지난달 30일 오후 4시 장애인권리실현 ‘인천전략’ 이행을 위한 ‘UN에스캅 협력사업’ 제2기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보건복지부 김현준 장애인정책국장, 한국장애인개발원 최경숙 원장, UN에스캅 스리니바스 타타(Dr. Srinivas Tata) 사회개발국장 등 체결 기관 대표 및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전략은 ‘제3차 아·태장애인10년(2013~2022)’의 이행계획을 수립·추진하는 전략으로, 우리나라가 10년 간(2013년~2022년) 주도국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정부가 지정한 인천전략이행기금 운영사무국으로, 지난 2013년부터 아·태지역 장애전문가 역량강화 초청연수사업을 비롯해 전문가 파견, 해외 봉사단 파견, 장애분야 국제개발협력(ODA)사업 발굴, 시행 및 평가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정부는 장애인권리실현을 위한 ‘UN 에스캅 협력사업’ 2기 사업기간(2019년 10월~2023년 9월) 중 매년 4억 원씩 총 16억 원의 사업비를 UN에스캅에 지원하게 된다.

사업비는 인천전략의 효과적인 이행을 위한 아·태지역 국가들의 장애통계 구축 상담·조언(컨설팅), 장애인의 권리 실현을 위한 시범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현준 장애인정책국장은 “이번 2기 협약으로, 우리나라가 주도국으로서 아·태지역 장애인의 권리 실현을 위한 인천전략을 성공적으로 이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아·태지역 장애인들의 권리 실현을 위해 UN에스캅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최경숙 원장은 “제1기 UN에스캅 협력사업에서 아·태지역 17개국이 장애통계구축 컨설팅 지원 등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만큼, 제2기 사업 역시 장애인 권리 실현에 기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