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체육선수 고용에 안정적으로 정착에 노력

SK텔레콤(주)은 인천시장애인사이클선수단 지원 협약식을 2일 SKT 본사(서울특별시 종로구)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SKT 오경식 스포츠마케팅그룹장,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이중원 사무처장, 인천장애인사이클연맹 류길두 회장, ㈜갤럭시아SM 김창수 한국장애인문화스포츠육성센터장 등 주요 관계자 및 장애인사이클 선수 20여명이 참석했다.

SKT 장애인사이클선수단은 갤럭시아SM이 팀 매니지먼트를 맡아 10월부터 인천을 연고로 총 5명(감독 1명, 선수 4명)으로 감독 류민호(前장애인사이클 국가대표 감독), 선수 염슬찬(C2), 김용기(CYT1), 이재현(C1), 남경모(C3)로 구성해 운영을 시작한다.

SKT 오경식 스포츠마케팅그룹장은 “SKT는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한 다양한 사회 기여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장애인사이클선수단 창단으로 장애인체육선수 고용이 안정적으로 정착 및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이중원 사무처장은 “대한민국 대표 ICT기업인 SKT의 장애인사이클선수단 창단은 장애인체육의 직업적인 가치를 보다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장애인체육 및 장애인사이클종목 활성화에 많은 역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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