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광주공원노인복지관은 오는 15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개관20주년을 기념하는 ‘호스피텔러티 20th 축제’를 개최한다.

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과 지역주민 500여 명이 함께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오케스트라, 트로트와 댄스 등 축하 공연 팀의 무대, 그리고 직원과 노인들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다양한 부대행사로 사진 전시회, 안과진료, 혈관 노화도 및 인바디 검사, ‘마음 나눔’ 동년배 상담, 초록 희망나눔, 음주 캠페인 등도 진행 될 예정이다.
 
또한 복지관 특화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마중물 북카페’ 수익금을 장학지원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저소득 및 재능이 있는 학생(6명)에게 장학금 및 증서 수여식을 진행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뜻 깊은 행사로 진행 할 예정이다.

광주공원노인복지관은 “호스피텔러티 20th 축제는 광주광역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공연으로 평소 문화예술을 체험하거나 향유 기회가 적은 지역사회에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해 질 높은 여가생활을 영위하고, 지역사회 여가 복지향상 및 문화 나눔 확산과 행복한 문화 도시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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