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금 3개, 은 1개, 동 7개 종합 3위 3,636.80점

▲ 인천 사이클 염슬찬선수가 2관왕 한국 신기록을 세우고 시상대에서 기념촬영. ⓒ인천장애인체육회

인천 사이클 염슬찬 2관왕 한국 신기록을 다시 세웠다.

제39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 사전 경기가 13일부터 시작되면서 전국체전의 열을 올리고 있다.
인천은 13일 사전 경기에서 현재 3,636.80점을 획득하면서 금 3개, 은 1개, 동 7개로 종합 3위로 출발했다.

사이클 염슬찬(남, 95년생 지체장애) 선수는 13일 출전 경기 트랙 개인추발 3 kmC(1~2) 통합 경기에 출전해 4:25.769 기록과 트랙 독주 1km C2 경기에서는 1:26.147 기록으로 2관왕과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사이클 이용인(지체장애) 동 2개, 남경모(지체장애) 동 1개, 김영삼(지체장애), 동 1개, 한동호 (시각장애) 동 1개씩을 추가해 이 날 사이클 경기에서만 금 2개, 동 5개를 획득했다.

역도 이상하(남, 65년생, 청각장애) 선수는 –72kg급 데드리프트 OPEN 부분에서 175kg를 들어 올려 금메달과 파워리프트 종합 287kg를 올려 은메달을 차지하면서 금 1개, 은 1개를 목에 걸었고 홍성철(청각장애) -60kg 데드리프트, 파워 리프트 종합에서 동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또한 지난 8일 올해 처음 전시종목으로 개최된 카누에서는 인천의 김범식(남, 67년생, 지체장애)이 출전해 남자 200m 스프린트 KL3에서 1:28.83 기록으로 1등으로 골인해 철인 3종 경기(수영,  마라톤,  사이클) 경기에 출전한 김황태(남, 77년생, 절단 장애)는  1:22.19 기록으로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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